TV 드라마

'금쪽상담소' 구혜선 "인간 관계는 무조건 1대 1..슬픔 나눌 친구 없다"

입력 2024-05-30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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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구혜선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구혜선은 “반려동물과의 이별, 받아들이기 어려워요”라는 고민을 공개한다. 구혜선은 2년 전 떠나보낸 반려견 감자와의 이별에 여전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펫로스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분석.

구혜선은 “녹화 전날까지만 해도 반려견을 잃은 슬픔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 “인간관계는 무조건 1:1이다” 등 자신의 인간관계 방식을 고백해 상담소 가족들을 놀라게 만든다.

구혜선은 인터뷰 영상에서 “친구란 비밀을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친구 관계에서 믿음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한다. 구혜선은 “친구와 고민을 나누기 전에 너무 많이 생각하고 얘기를 꺼낸다”, “해결이 되고 난 다음에 얘기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낸다.

구혜선은 인간관계를 1:1로만 맺는 것에 대해 “모두가 입을 모아서 이 사람이 나쁘다고 하는 게 너무 불편하다”라며 다수 모임을 꺼리는 이유를 말한다.

구혜선이 오해를 받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오은영 박사는 사전에 진행했던 문장완성검사를 살펴보는데. 구혜선은 “어리석게도 두려워하는 것은 나다”, “내 생각에 참다운 친구란 나다” 등으로 응답한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프로 N잡러인 구혜선이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게 된 이유를 질문. 이에 구혜선은 “배우였을 때 늘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내가 가장 편안할 때가 학생 때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구혜선은 늦은 나이에 학교에 가게 된 이유에 대해 “엄마한테 선물을 주고 싶었다”, “부모님께 내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너무나 이해된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구혜선을 격려한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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