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궁예가 된 문세윤이 눈길을 끈다.
2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짜장면, 짬뽕을 예측하는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즐기게 될 이번 여행 콘셉트는 역사적 인물 궁예를 주제로 이뤄졌다. 궁예 타이틀을 얻으면 편안한 여행과 특권을 보장하고 모내기 일꾼 3명을 지목할 수 있었다.
가장 첫 미션을 통해 선발된 궁예는 바로 문세윤이었다. 문세윤이 공예가 된 가운데 PD는 멤버들에게 미숫가루를 걸고 바위 이름을 맞히라고 했다.
이 가운데 짜장면과 짬뽕을 고르게 된 멤버들은 고민에 빠졌다. 멤버들은 문세윤이 국물을 좋아한다 생각해서 짬뽕을 선택했다. 이는 바로 자질 테스트였다.
궁예인 문세윤은 색출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내가 볼 때에는 이 찬 바람이 불 때는 뭔가 따뜻한 게 땡길 것이다"며 "이곳에 아무리 뜨거운 국물을 갖다 줘봤자 미지근해 지니까 차라리 비비자는 생각으로 나는 짜장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우리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라 했다.
이어 문세윤은 "그 생각을 똑같이 한 인간이 있을 것"이라며 "야외 버라이어티의 고인물 김종민은 분명히 그런 생각을 했고 분명히 아침에 나랑 설렁탕을 먹었기에 김종민은 짜장이다"고 했다.
연정훈에 대해서는 "저 형이 음식 온도에 또 예민하다"며 "뜨거운 게 미지근하게 나오면 맨날 한 소리씩 하잖냐"고 예상했고 유선호에게는 "넌 얼굴이 짬뽕이고 빨간 옷도 짬뽕"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