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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사과하고 싶으면 소원 들어줘”…드디어 김명수와 나란히 걷게 된 이유영

입력 2024-06-03 22: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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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영이 소원권을 통해 김명수와 가까워졌다.

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 7회에서는 윤복(김명수 분)과 전보다 가까워지는 데 성공한 홍도(이유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윤복과의 어색한 사이가 답답했던 홍도는 “나 진짜 너무너무 서운해, 윤복아. 나 그날 누구보다 네가 축하해줄 줄 알았거든. 그랬는데 갑자기 이렇게 밀어내니까 마음은 아프고 이유는 모르겠고.. 너 진짜 왜 그러는 건데?”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리 많이 서운하셨습니까?”라고 물은 윤복은 ‘내 두려움이 스승님께 상처를 주고 말았다. 이런 불충을..’이라고 자책하며 “죄송합니다. 정식으로 사죄부터 드리겠습니다”라고 무릎을 꿇었다. 윤복이 “어리석은 제자는 스승의 매로 깨우침을 얻는다 하였습니다. 부디 거절하지 마시고 저를 매우 쳐주십시오”라며 회초리를 건네자 “뭐야, 내가 너를 왜 때려?”라며 깜짝 놀라 회초리를 팽개친 홍도는 “그렇게 사과하고 싶니? 그럼 소원이라도 들어주든가, 세 개”라는 조건을 걸었다. “앞으로 날 함부로 대해줘”라고 부탁한 홍도는 “어찌 감히 스승님을”이라며 화들짝 놀란 윤복에 “그런 말만 안 하면 돼, ‘어찌 감히 스승님을’ 이런 거 있지”라고 질색하며 “그리고 내 그림자 안 밟는 거랑 대각선 자리에 앉는 것도 멀찍이 떨어져서 서는 것도. 그리고 겸상도 하자”고 청했다. 윤복은 어색함을 견디며 어렵게 홍도와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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