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선재 업고 튀어'의 열기가 식지 않는다. 이른바 '선친자'들은 하나같이 배우들의 팬미팅 여부에 관심 갖고 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종영했는데도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 류선재 역을 맡았던 변우석은 인기에 힘입어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팬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 meeting Tour SUMMER LETTER in Seoul'을 진행한다.
사실 이마저도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변우석의 팬미팅 예매에 수많은 팬이 몰려들었고, 급기야 70만 명이 몰려 "주제파악 못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변우석은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게 됐다.
그러나 극 중 임솔 역의 김혜윤과 김태성 역의 송건희는 아직 팬미팅 소식이 없다. 두 사람의 팬미팅 계획이 없다는 사실에 함께 방송하는 동료 스타들도 의아해했다.
먼저, 지난 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송건희는 "아직 팬미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팬미팅을 하루빨리 해달라. 회사분들 뭐하고 계시냐. 팬미팅을 하게 된다면 제가 가서 MC를 보겠다"며 거듭 재촉했다. 송건희는 "대표님 듣고 계시냐. 빨리 부탁드린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 출연한 김혜윤에게도 같은 질문이 이어졌다. 유재석, 유연석은 김혜윤의 인기를 칭찬하며 "글로벌 팬미팅을 해야할 것 같다. 인기에 비해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다"라며 의아해했다. 김혜윤은 "드라마가 잘 됐다고 느낀다"라고 했지만, 팬미팅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급기야 김혜윤은 최근 소속사 방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변우석이 노 저을 때, 김혜윤은 팬미팅 소식 등이 없어서 논란이 됐던 것. 이에 김혜윤은 최근 '선업튀' 종영 인터뷰에서 "그 반응을 봤을 때 사실 신기했다.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재촉하는 분들, 속상해하는 분들이 없었는데 최근에 이런 반응들을 보면서 '내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구나' 신기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선업튀' 배우들의 팬미팅을 원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변우석에 이어 또다른 배우가 팬미팅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