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 조나단의 '우당탕탕' 저녁식사가 눈길을 끈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에서는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 조나단의 시골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 조나단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메뉴 고민에 빠졌다. 박준형은 "근데 난 요리를 잘 못한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호스트 할머님이 냉장고 안에 재료도 넣어두셨고 텃밭도 마음대로 이용해도 좋다고 했다. 이에 다같이 힘을 합쳐서 저녁 식사를 만들어야 했다.
쟈니는 박준형에게 "형은 어떤 요리를 잘하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토마토스파게티, 잠발라야를 말했다. 이에 조나단은 충격받은 얼굴을 했다.
조나단은 "거기에서 약간 충격을 받았다"며 "이 형들이 시골생활 진짜 안해봤구나 싶더라"고 했다. 조나단은 시골하면 통삽겹에 찌개면 끝인데 토마토 스파게티나 잠발라야와 같은 '교포스러운' 메뉴에 당황했다고 했다.
조나단은 박준형에게 잠발라야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은 "볶음밥과 비슷한데 고기,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에 쌀을 넣어 볶아 만든 미국 남부요리"라고 설명했다.
이때 이장님이 등장해 "빨래하느라 오늘 너무 고마웠다"며 꽃게, 바지락, 낙지 등을 전달해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저녁 메뉴에 해물탕도 추가됐다.
쟈니는 브라이언에게 "만들어 본 적 있냐"고 했고 브라이언은 전혀 만들어 본 적 없다고 했다. 이에 인터뷰에서 조나단은 "저녁으로 해물탕 좋긴 한데 해물탕을 만들어 본 사람이 없다"고 걱정했다.
쟈니 역시 자신 없다고 했고 박준형 역시 "해물탕은 브라이언에게 토스하고 싶다"고 하면서 해물탕에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태어나서 한식을 많이 안 해봤다"고 했다.
어쩔수 없이 해물탕은 브라이언이 담당하게 됐다. 박준형이 토마토스파게티와 잠발라야를 만들고 쟈니는 불을 지폈으며 조나단은 꽃게를 손질하게 됐다. 특히 박준형은 감으로 요리를 한다고 하면서 잠발라야를 만들었지만 심상치 않은 비주얼에 모두가 놀랐다.
브라이언은 영상을 보고 열심히 해물탕을 만들었고 이에대해 "내가 아직도 잘하는구나 싶더라"며 "그게 참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물의 양, 양념 레시피 등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우당탕탕' 요리한 끝에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