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밴드 엔플라잉이 150분간의 짜릿한 라이브 공연을 성료했다.
엔플라잉의 이승협 유회승은 지난 7~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 명 ‘HIDE-OUT’은 엔플라잉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라는 뜻이다.
블랙과 레드, 강렬한 색의 대비로 꾸며진 무대에 등장한 이승협, 유회승은 ‘불놀이 (Flowerwork)’, ‘Video Therapy’를 열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승협이 극 중 백인혁으로 활약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 ‘Star’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폭발적으로 환호하며 떼창, 엄청났던 드라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체감하게 했다.
이승협은 “이 공연은 우리 엔플라잉 멤버들이 다시 모일 날을 기대하면서 콘셉트를 잡고 준비해온 우리의 아지트다. 다시 시작되는 엔플라잉 완전체를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공연으로 받는 에너지가 너무 큰데, 여러분들한테 받은 이 에너지로 다시 모일 때까지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회승은 “여러분들 덕분에 뜨겁게 불타올랐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3일을 연달아서 공연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됐는데, 여러분들이 있으면 못할 게 없는 것 같다. 매번 하는 얘기지만 저희는 80살까지 좋은 음악으로, 신나는 음악도 하고 때로는 음악으로 위로도 드리는 게 목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엔플라잉은 앙코르 무대를 포함해 약 150분 동안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분위기 속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