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아이비가 새 집으로 이사해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떠돌이 생활을 접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빈집 투어! 인테리어 구경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비는 "제가 없어진 줄 알았냐. 집 없이 떠돌이 생활해서 한동안 조용했다. 공사 중이었다. 빈집을 보여드리겠다.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집 증후군 때문에 아토피 생길 것 같다"며 새로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현관 바닥을 보여주며 "떠돌이 생활하면서 운동화 한 켤레 들고 나가서 이것만 신었다. 현관 바닥이 유적지 느낌이 나지 않나. 불투명 유리 문 너머에는 창고가 있다. 창고는 전에 모습 그대로 뒀다. 골프채 등을 넣어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화장실에는 수납 공간이 많았다. 아이비는 "수납장을 제작했다. 건식 욕실로 쓸 거다. 물도 잘 나온다. 이 집이 다 좋은데 욕실이 작았다. 어렵게 욕조를 넣었다"라고 했다.
작은 방 2개를 터서 드레스룸을 만든 아이비는 "거울 셀카도 찍을 수 있다. 수입 벽지를 하고, 귀여운 콘센트를 했다. 원래는 샷시였는데, 위아래로 열 수 있는 창문을 달아 통풍 걱정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거실에 샹들리에를 달고 싶었다며 "매립 등만 달았다. 비싼 수입등을 대신 달았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설명했다.
부억에서는 라면만 끓일 거라며 "예전에는 비싼 냉장고가 로망이었는데, 애도 없고 요리도 안 해서 배달만 시키니까 필요없더라"라고 했다.
안방은 생각보다 작았다. 아이비는 "강아지들과 같이 잔다. 새벽에 화장실을 왔다갔다 해서 문을 닫고 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이비는 "피곤하지만 인테리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자장면 등 중식을 찍어 먹는 시간을 갖겠다. 새롭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