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에 이어 사기혐의까지 피소되며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아름의 사기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 3건이 접수됐다. 피해액은 37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름은 전 남자친구 서 모 씨와 사기 의혹에 휘말려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아름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빌려준 사람들도 억울할 것이다. 하지만 그 옆에서 당한 나는 제일 억울하다. 그 사람에게 전해 달라. 나도 잘살고 있으니 기다리다 보면 돈을 받을 거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한 아름은 이아름은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아름은 전 남편 A씨가 자녀 얼굴에 침을 뱉고 얼굴에 대소변을 누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며 아동학대로 고소를 했다. 그러나 지난달 8일 서울중앙지검은 A씨에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자녀들이 진술을 하지 않은 것, 신체 폭행의 증거가 없음 등의 이유다.
이아름은 첫째 아들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A씨의 아동학대 증거라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이것으로 아름의 주장을 입증할 수 없다고 봤다. 피해 아동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보고 진술 분석전문가도 투입. 전문가들은 오히려 아름의 외압이 작용한 정황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에 아름은 모친과 함께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한편 아름은 2019년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