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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도벽하는 아이 부모에..."남의 물건 가져오는게 아니라 도둑질"

입력 2024-06-15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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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은영 박사가 도벽에 대해 짚고 넘어갔다.

14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늦둥이 아들의 도벽과 폭력성이 걱정이라는 금쪽이 부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늦둥이 아들을 둔 금쪽이 부모님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금쪽이가 늦은나이에 얻은 만큼 소중한 아이지만 도벽과 폭력성이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부모님에 따르면 금쪽이는 카드는 물론 외국 지폐, 고가의 게임기까지 훔쳤다. 이에 엄마는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해서 몇 개월 전에 한 번 신청을 했는데 방송으로 달라질까 싶어서 취소하다가 애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이제는 아이 아빠가 먼저 해보자고 했다"고 했다.

아빠도 "그때만 해도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며 "거의 일 때문에 2년간 주말에만 애를 봤는데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고 2주 간 회사를 안 가고 같이 있어보니까 심각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엄마는 "1학년 여름부터 시작됐다"며 " 왔는데 아이가 달러로 물건을 사려고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귀엽게 생각을 했는데 이틀 뒤 또 전화가 와서 구 가방에서 훔친 카드로 결제하려고 했다더라"고 했다.

이어 금쪽이네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 엄마는 또 금쪽이 도벽 때문에 사과하러 다녔다. 금쪽이 엄마는 배상해준 물건 값만 어림잡아 백만 원어치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막상 물건을 보려 하면 없다고 했다. 아빠는 "어디 뒀냐고 물으면 무조건 버렸다 한다"고 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오은영 박사는 "이건 남의 물건을 가지고 오는게 아니라 명백한 절도다"며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아이에게 '왜 자꾸 물건을 가지고 오냐'고 하는데 가지고 오는게 아니고 훔치는 거고 도둑질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는 "왜 자꾸 도벽을 하냐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이건 부모의 첫 반응이 중요한데 어리다는 이유로 가볍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수 있지가 아니라 절도는 당연히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에게는 폭력성을 보이면서 아빠는 무서워 했다. 아빠는 금쪽이에게 회초리로 체벌을 했고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빠가 교육을 잘못 시키고 있다면서 "부모가 보인 체벌과 관련된 행동이나 말, 감정은 어떤 아이들에게는 죽을 때까지 상처로 남는다"고 했다. 이어 "너무 쉽게 생각하시면 안된다"며 "부모는 힘이 훨씬 세기 때문에 물리적 힘에 의한 공포를 경험하게 되고 이건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 상태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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