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②]안소희 "원더걸스 무대 경험에 연극 궁금증有..박해수·이희준·박성훈 격려에 용기내"

입력 2024-06-14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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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소희/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안소희가 '클로저'를 통해 연극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안소희는 연극 '클로저'를 통해 무대 연기에도 도전, 배우로서 한뼘 더 성장했다. 같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고 있는 선배 박해수, 이희준, 박성훈의 격려가 이번 도전에 힘이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안소희는 앞으로도 무대에서 연기할 기회가 계속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안소희는 "내가 원더걸스로 무대 경험이 있지만, 무대 위에서 연기한 적은 없으니 연극을 볼 때마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건 어떨지 궁금했다"며 "연극도 병행하고 계시는 박해수, 이희준, 박성훈 선배님이 나에게 꼭 해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꼭 기회가 오면 해보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클로저' 제안이 들어왔다. '클로저'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봤었고, 나탈리 포트만이 '앨리스' 역할을 매력적이게 했어서 욕심이 났다"며 "박해수 선배님께 '클로저' 제안이 왔다고 말씀드리니 꼭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무대 경험이 있으니 카메라 앞 어려운 부분들이 무대에서는 하나도 어렵지 않을 거라며 잘할 것 같다고 용기를 주셔서 큰 힘이 됐다. '앨리스' 캐릭터가 지금 내 시기와도 맞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소희는 "정말 연습 과정에서부터 배웠다. 연극은 테이블워크라고 연습실 테이블에 앉아서 영화 주제부터 대사 하나하나 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내 대사인데도 다른 배우들이 이야기를 해주기도 한다. 2주 정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많이 배웠다"며 "아무리 고민해도 혼자서는 안 풀렸던, 어려운 부분도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깐 큰 도움이 됐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공연할 때 작은 문제들이 일어날 때가 있는데 점점 덜 당황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내 모습을 보며 여유가 생기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이 제안해주시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 드라마 하면서 연극 작업도 계속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소희의 신작인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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