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서인국과 안재현의 재회가 담긴 케이윌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러지마 제발'을 이을 또 한 번의 파격적 엔딩이 누리꾼들 사이 폭발적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20일 오후 6시 케이윌의 미니 7집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된 가운데,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러지마 제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하게 된 서인국과 안재현이 주연을 맡았다.
앞서 '이러지마 제발'을 통해 '월드게이' 별명을 얻었던 두 사람.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서 서인국이 사실은 안재현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반전 엔딩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였다.
이번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10년 뒤 이야기를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서인국과 안재현은 한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재회했고, 그 후 서인국이 안재현의 직장을 찾아가는 등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서인국은 안재현에게 "한 번만 안아봐도 되냐"라고 물으며 애틋한 포옹을 하기도.
그러나 더 큰 반전이 존재했다. 안재현이 찾아갔던 장례식장에 서인국의 영정사진이 놓여있었던 것. 이를 통해 앞서 나왔던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 안재현의 상상인 것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결말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손목 시계에 초점이 맞춰진 장면에 대해 안재현이 서인국을 살리기 위해 회귀한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고,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속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안재현, 서인국과 안재현의 폰 기종 등 장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한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다. 댓글창 역시 "서인국, 안재현도 회귀물 찍어보자", "3탄을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으로 도배된 상황. 이러한 화제성에 넷플릭스와 웨이브 역시 숟가락을 얹으며 두 사람의 필모 그래피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약 10여 년 만에 다시 한번 케이윌의 뮤직비디오로 재회한 서인국과 안재현. 그야말로 '인생연기'를 펼친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