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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우아 떨고 있을 생각 없어”..김정영-서정연과 싸움 결심한 정려원

입력 2024-06-30 2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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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려원이 조교까지 건드리는 김정영에 분노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싸움을 결심한 혜진(정려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진의 손발을 자르는 데 혈안이 된 우승희(김정영 분)는 혜진의 개인 조교인 민지에게 혜진의 자료를 빼내 최선국어로 넘어올 것을 제안했다. 혜진은 “거기가 끝판왕있잖아요, 최선 국어. 제가 가서 혜진쌤 스파이를 하면”이라는 민지의 말에 “미쳤어 얘가”라며 깜짝 놀랐다. “녹음을 하려고 했는데 그건 들켜 가지고. 최형선 원장한테 붙어서 캐내라고 한 것도 있었어요, 예를 들면..”이라는 말에 “얘기 안 해도 돼”라고 만류한 혜진은 “민지야, 자존심 많이 상했어?”라며 민지의 마음을 알아줬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민지는 “네. 형펀 좀 안 좋다고 윤지석, 이명준 그런 아저씨들이랑 같은 취급하는 거 너무 열받아요”라고 눈물 흘리며 “더 열받는 건 그걸 그 자리에서 거절 못했다는 거예요. ‘큰 돈 생기면 뭐하지?’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라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혜진 쌤 덕분에 제가 좋은 선생님 소리 들을 수 있었던 건데 그걸 까먹어서..”라고 이야기를 이어가던 민지는 “저는 제가 멋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지금 멋있어, 스파이 같은 거 안 해도”라는 혜진의 위로에도 민지는 “제가 쌤한테 도움이 되고 싶은데 부담만 드리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버러지만도 못한 거야. 우승희 발목이라도 깨물 거야, 버러지처럼. 우아 떨고 있을 생각 없어”이라고 본격적인 싸움을 다짐한 혜진은 최선국어 원장인 최형선(서정연 분)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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