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걸 그룹 나인뮤지스가 패션 잡지 화보 콘셉트를 사전에 동의 없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된 사진은 14일 공개된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 ‘드라마’ 재킷이었다. 형형색색 가발을 쓴 나인뮤지스가 인형처럼 누워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지나 2012년 3월 발매된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에서 홍장현 사진작가가 찍은 패션 잡지 화보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러한 지적이 이어지자 스타제국 측은 “포토그래퍼와 사전에 협의됐고, 촬영 전 저작권 확인을 마쳤다”라고 해명했다. 더블유 코리아 측에 의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정정 보도 및 공식 사과 내용을 담은 자료를 보냈다.
스타제국 측은 “더블유 코리아에서 밝힌 것처럼 촬영 전 별도의 저작권 확인을 마치지 못했다. 포토그래퍼와 사전에 협의됐다는 내용도 내부 오류가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기사가 수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인뮤지스의 재킷 이미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홍장현 작가가 촬영한 화보 및 표지를 참고한 것이 사실이다. 홍 작가와 사전에 협의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