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연일까?’ 채종협, 김소현에 선키스 후고백..“지금도 10년 전에도, 좋아했고 좋아해”

입력 2024-08-05 2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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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채종협이 10년만에 김소현에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5회에서는 첫사랑 홍주(김소현 분)에게 10년만에 고백한 후영(채종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홍주는 후영에게 전 남자친구 방준호(윤지온 분)와의 관계를 들킨 후 창피해 했다. 하지만 후영은“난 기쁘거든, 네 연애가 망해서”라며 홍주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빨리 낫자, 발도 마음도”라고 위로하고는 입을 맞췄다. 후영의 입술을 가만히 받아들였던 홍주는 문득 깜짝 놀라 후영을 밀어내고는 “너 돌았어?”라며 펄쩍 뛰었다. “피할 수 있었잖아”라며 대꾸한 후영은 “놀라서 못 피했잖아. 다시 이런 장난 치지 마”라는 경고에 “장난인 적 없어, 지금도 10년 전에도. 나는 너 좋아했고 좋아해”라고 고백한 후 “이 말 하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씁쓸해 하다 얼빠진 홍주의 표정을 보고는 “이홍주, 숨 쉬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홍주는 “난 분명히 말하는데 너 안 좋아했고 너 안 좋아해. 앞으로도 쭉 좋아할 일 없을 거야”라고 선언했다. 홍주의 장담에 헛웃음을 지은 후영은 “우리 친구잖아”라는 홍주의 말에 “키스까지 해놓고 무슨 친구? 너 보수적이라고 하지 않았어?”라고 되물으며 “지금부터 다시 생각해 봐, 우리가 그냥 친구인 건지”라는 말을 남기고 홍주의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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