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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안녕, 할부지' 강철원, 푸바오 中학대 논란 입 열다 "적응 과정..제2의 판생 살 것"

입력 2024-08-08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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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주키퍼/사진=민선유 기자
강철원 주키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 학대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제작 에이컴즈, 에버랜드리조트)의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심형준 감독, 강철원 주키퍼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1354일 만에 중국으로 반환됐다.

중국에서 약 2개월 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친 푸바오는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개되기 전 털 빠짐 증상, 접객 의혹 등으로 학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강철원 주키퍼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거쳐왔던 환경에서 노는 모습과 새로운 곳에서 노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푸바오가 검역 받고 처음 타는 차,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고 또 검역 받고했는데 야생동물에게는 긴장의 연속이기 때문에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보여졌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들 그런 걱정하는데 내가 보지 않고 '걱정하지 마세요. 잘 있을 거예요'라고 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직접 보러 간 거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철원 주키퍼는 "내가 본 푸바오도 다 적응했구나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적응 과정에 있다고 생각했다"며 "7월 초였으니 지금은 적응 단계를 마치고, 멋진 푸바오 제2의 판생을 살 거라 믿고 있다"고 응원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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