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도경완이 장윤정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오정연이 절친 윤희정, 이지애, 도경완과 함께 '덕업일치 파티' 시간을 가졌다.
오정연은 “윤희정은 우리 엄마보다도 나이가 많으시고, 선생님의 따님보다 내가 어리다. 인생 선배이자, 소울메이트다. 늘 조언도 많이 해 주신다. 통화를 하면 밤을 새운다. 말을 하다가 목이 쉰다”며 3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관계성을 언급했다. 이지애는 “거의 연애하는 수준”이라 비유하기도.
또한 오정연은 “엄마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며, 남다른 친분을 설명했다.
오정연은 “아나운서 김현욱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다. 통하는 게 많더라. 만일 미국이었다면, ‘헤이 희정!’ 했을 거다. 인생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다”며 윤희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도경완은 “나도 그렇다. 그래서 가수랑 결혼을 해 버렸다. 내가 가질 수 없는 (재능이라면), 사람을 가져야겠다 싶었다”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경완은 즉석에서 윤희정의 재즈 강의를 받았다. 윤희정은 “애환이 조금 있다”며 그의 실력을 언급했다.
'KBS 전설의 기수‘ 멤버라는 이지애, 최송현, 오정연, 전현무. 이지애는 “지망생들 사이에 합격 여부가 돌 때가 있었다. 1순위였던 사람이 오정연이었다. 모이는 자리가 있으면, ’쟤가 걔래‘ 했던 사람이다”며, 당시 오정연의 유명세를 거론했다.
반면 오정연은 “막상 그래도, 늘 최종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KBS 최종에서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라 말하기도. 이지애는 “계속 떨어진 이유를 알았다. 우리가 만나려고 그랬던 것”이라며 웃었다.
이지애는 “오정연은 보물 같은 동생이다”라 비유, 도경완은 “후배한테는 꼰대였다“는 폭탄선언(?)을 하며 오졍연을 당황하게끔 했다. 도경완은 ”나이가 동갑인데 선배이지 않냐. 프로그램도 같이 하고..“라며 서론을 열었다.
오정연은 도경완에 ”힘든 것 같아 보이면 밥도 사 줬다. 기억 나냐“라 물었다. 도경완은 수긍했고, ”KBS 생활을 하며 기억에 남는 인물로 여자 셋만 생각이 난다. 여기 둘이 있다. 저와 방송을 하다가 퇴사를 그렇게 많이 했다. 내가 퇴사 숙주였다“며 해프닝을 전했다.
오정연은 간장게장을 좋아하던 도경완의 식성을 언급, 도경완은 감동했다. 도경완은 ”그걸 기억하냐“며 놀라워했다.
오정연은 “바이크를 탄지 5년 정도가 됐다. 올해 처음 선수 생활을 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트랙 페스티벌 참가 이력을 언급,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음을 알렸다. 이지애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라 이야기했다.
이어 “여행사에서 연락이 와 협업을 했다. 오정연과 함께하는 바이크 투어‘로, 북해도에 4박 5일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늘의 자리가 ’덕업일치 파티‘임을 확고히 한 오정연.
도경완은 “나도 바이크를 타 보고 싶어, 장윤정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차를 팔고 사계절 바이크만 타라는 거다. 사실 자기가 타고 싶다고 하더라”라 밝혔다. 이지애는 “다 그런 로망이 있나 보다. 김정근도 그렇다. 남편이 한석준의 권유로, 홀랑 넘어가 면허까지 따 오더라. 이게 얼마나 위험하냐. 나랑 안 살 거면 타라’고 세게 이야기했다”라 전했다.
오정연은 바이크 취미에 대해 “명상을 하는 느낌이다. 도를 닦는 것 같다. 근육통도 없고, 오히려 몸이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