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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티처스' 의대 가야하는 도전학생의 성적표 본 할아버지..."왜 이래" 싸늘

입력 2024-08-11 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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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캡처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의대가 목표인 도전학생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1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의대가 목표인 도전학생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도전학생이 등장 해 "가업을 이어받아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도전학생은 중학교 성적 올 A등급이었지만 막상 고등학교 가서는 잘 안먹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도전학생은 고교진학 후 의대진학이 어려워진 내신 성적이 고민이라며 마지막 기회인 것 처럼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했다. 도전학생은 병원 근무하시는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레 초등학생 때 부터 장래희망이 의사라고 했다.

도전학생에 의하면 엄마는 의료 부원장이고 아빠는 병원 원무부장, 게다가 할아버지는 병원 이사장이었다. 도전학생은 부모님,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병원에 방문해 노인분들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모습도 보였다. 부모님 근무지인 병원은 할아버지가 설립한 곳이었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캡처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캡처

할아버지는 도전학생을 온 병원 내부를 데리고 돌아다니며 손주인데 의사가 될 것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둘러앉아 식사를 했다. 할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친근하게 대했다.

할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할아버지 소원은 의대들어가는 거다"며 "네가 의대 들어가서 의사 되면 병원 운영 다 맡길거다"고 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무조건 의사하라"고 소리쳤다. 이어 할아버지는 "병원 일이라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며 "그러니까 넌 꼭 의사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후 할아버지는 성적표를 보자고 했고 도전학생은 성적표를 꺼냈다. 성적표를 본 할아버지 표정은 굳어졌고 도전학생을 향해 "성적이 왜 이런거냐"고 했다. 이에 도전학생은 벼락치기를 해서 그렇다고 했다. 한숨을 푹 쉰 할아버지는 도전학생 부모에게 "방법을 제시해 주고 알려주는 건 부모가 할 일 아니냐"고 해 분위기를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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