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여름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원래 휴가가 제일 필요한 사람이 휴가 다녀온 다음날이다. 휴가를 아직 안 다녀온 사람이 부럽다"라고 말했다.
'여름'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한 박명수는 "페스티벌 생각이 많이 난다. 얼마 전에 오후 3시에 무대에 올라갔다가 익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무대에 올라가면 열심히 한다"고 했다.
박명수는 "계곡으로 놀러가면 수박을 사서 물속에 넣어놓지 않냐. 그러나 계곡의 깊이가 측정이 안되니까 제발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곳은 들어가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또 박명수는 "고등학교 때 텐트를 들고 여행을 갔다. 우리 때는 수능이 아니었다. 학력고사였다. 이후 너무 추워서 박스를 주워서 깔고 잤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밑에 깔 게 없었다. 라면 박스를 깔고 잤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해외여행 간다는 청취자에 "물갈이를 조심해야 한다. 물은 꼭 사드셔야 한다. 탈이 날 수 있으니 물은 꼭 좋은 거 사서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행을 앞두고 연인과 이별했다는 사연에 "왜 갑자기 통보를 하냐. 남녀간의 예의가 아니다. 차라리 그런 사람은 만나지 마라. 갑자기 사람에게 이별 통보를 하냐. 이참에 더 좋은 사람 만나라"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