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미스터 박이 14기 영자와의 데이트에 지각했다.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박이 14기 영자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늦잠을 잔 것도 모자라 운동까지 하고 왔다.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출연자들은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나무 둘레를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다. 가장 근사치를 적어 낸 사람은 미스터 박이었다. 미스터 박은 "원래 사람 팔이 키 정도 된다. 팔로 둘레를 가늠해서 적었는데 다행히 근사치였다"며 "나 아직 안 죽었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미스터 강이 현숙에게 사계 데이트를 신청했다. 인터뷰에서 현숙은"당황했다. 제가 아침에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준 게 고마웠다더라. 그럼 나한테 오지, 왜 14기 영자님한테 가서는"이라며 영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던 미스터 강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현숙은 "14기 영자에게 간 줄 알고 마음이 식었는데 다시 괜찮아졌다. 내일 그분이랑 데이트 해 봐야 저도 제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음을 밝혔다. 미스터 김, 미스터 킴은 영숙에게 데이트권을 썼다.
미스터 박은 영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유일하게 데이트권을 딴 여자 출연자인 영자는 미스터 강의 생각을 들어본 뒤 미스터 박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잔 미스터 박은 영자와 마주쳤다. 그러나 미스터 박은 "늦잠 자서 죄송하다. 20분만 뛰고 오겠다"며 자신의 모닝 루틴인 러닝을 하겠다고 했다. 영자는 "괜찮다. 20분 뒤에 저 앞에서 기다리겠다"며 너그럽게 받아줬다.
영자는 미스터 박이 뛰고 돌아오는 장소에서 기다렸다. 미스터 박이 나타나지 않자 영자는 기다리다가 지쳤다.
미스터 박이 한참을 뛰고 들어와 샤워까지 마친 모습으로 나타났다. 영자는 "기억 못해요? 왜 안 왔어요? 나 지금 계속 기다렸다"며 살짝 서운한 듯한 표현을 건넸다. 미스터 박은 "어디 계셨냐"고 물었고 영자가 답하자 "거기가 아니라 등산로 초입이었다"며 엇갈렸음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따 제가 다 만회하겠다"며 사과했다.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은 영숙을 두고 누가 식사를 할 것인가를 정하려 했다. 그때 미스터 킴이 "제가 식사를 하겠다"며 자연스럽게 식사 데이트를 선택했다. 미스터 킴과 식사를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숙은 직접 나서서 미스터 김과 식사 데이트를 하겠다고 정리했다.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은 데이트 전 영숙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미스터 킴의 여러 질문에 미스터 김은 "설레더라. (장거리 연애여도) 매주, 매일 만날 수 있다. 휴가 쓰면 된다. 제 인생에서 우선순위가 높다"며 영숙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이에 미스터 킴은 "이 사람 가고자 하는 길에 내가 소금을 치려 드는 게 맞나 싶었다"며 미스터 김의 진심에 항복했다.
영숙이 미스터 김, 미스터 킴과 연이어 데이트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미스터 킴이 영숙에게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숙이 인터뷰에서 "운전도 언행도 거칠어지셨다. 상남자 콘셉트인가? 호감도가 올라갔다"고 뜬금없는 답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