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윤경호가 아내와의 데이트 시절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20일 오후 SBS파워FM '12시엔 주현영(이하 '12시엔')'에는 영화 '필사의 추격'의 두 배우 박성웅과 윤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경호는 "아내가 작품 피드백을 해주냐"고 묻자 "그런걸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시사회 참석을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그래서 개봉 첫날 꼭 보고 피드백 해준다"며 "신혼 땐 쓴소리를 많이 해줬다. 전공을 같이 했어서 저의 습관들이라던지 신랄하게 비판을 해줬는데, 지금은 서로 이해를 해서 그런지 '잘 어울리더라' 좋은 점들을 많이 봐준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무명시절 케이크 사고 돈이 부족해 컵라면을 먹었다고 하더라"라는 DJ주현영의 물음에 "데이트할 돈이 없었다. 저녁을 사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편의점 가서 짜장범벅을 두 개씩 해서 네 개 먹었는데 웃으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랬던 기억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