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준영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27일 밤 9시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서준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영 집을 찾은 뱀뱀과 브라이언은 서준영이 이 폭염에 에어컨을 쓰지 않는다는말에 놀라며 서로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간 서준영은 10년 넘게 예능에 나오지 않았다. 브라이언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서준영은 "솔직히 예능이 좀 무섭다"며 "그런데 작품은 격투신이 있어도 긴장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서준영은 그동안 했던 작품들의 대본을 버리지 않고 모두 모아 서주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잘못 들은 뱀뱀은 도라에몽을 말한다는 것을 돌아이라고 잘못 발음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방금 돌아이라고 했냐"며 "처음 봤는데 돌아이라고 하는 줄 알고 놀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바라보던 서준영은 "두분 티키타카 하는게 재밌고 되게 즐겁게 바로 앞에서 나만 보라는 듯이 웃어주는게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
대본 뿐이 아니었다. 서준영 집에 뭐가 있을지 말해보자는 브라이언과 뱀뱀은 구두닦이 속옷 등 많은 물건들을 언급했지만 언급하는 족족 서준영은 모두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준영은 "이사를 하려 했는데 이삿짐 센터 사장님이 살짝만 둘러보려 했는데 막상 이사하는 날 직원 4~5명이 오전 11시가 됐는데도 거실을 못뺀거다"며 "7분으로 늘었고 트럭도 2.5톤짜리가 4대가 왔다"고 해 브라이언과 뱀뱀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