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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빽가 "여자친구에게 광고+행사비 오픈"..박명수 "잘 헤어진 거냐"[종합]

입력 2024-08-28 1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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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현이, 빽가가 배우자에 대한 '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빽가, 이현이와 '소신발언' 코너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중 빽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빽가는 "여자친구가 행사비를 다 안다고 했잖나. 자기 아시는 분이 행사를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선이냐고 해서 이 정도라고 했는데 그래서 알게 된 것"이라며 "핸드폰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다 가끔 광고 같은 거 찍으면 '이거 얼마 받아?' 물어보면 말하기 싫더라. 왜 그런 걸 자꾸 물어보냐고 했더니 '궁금하면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니야? 돈 달라고 했어?' 하면 할말이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현이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하는 여자의 심리를 묻자 이현이는 "여자친구는 조금 이해가 안된다. 부인이면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계를 꾸려야 하니까"라며 "만약에 천만원 받기로 했는데 오백만원이라고 하면 또 따질 거냐. 그런 것 아니잖냐"고 이해가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빽가는 이에 "나중에는 유튜브 촬영이면 유튜브 미팅이라고 적어놓고 그랬다"고 회상했고 박명수는 "그친구랑 헤어진 거냐. 헤어질 때 문제 없었냐. 깔끔하게 헤어진 거냐"며 "결혼도 안했는데 위자료 준 건 아닌가"라고 걱정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한 네티즌은 "예전 남자친구가 회사 후배에게 설레는 걸 바로 알았다. 희미하게 입꼬리 올라가는 표정에 다 알겠더라. 결국 걔랑 바람났다"는 사연을 전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이런 촉 있다. 다행히 남편한테 그런 적은 없지만"이라며 "핸드폰 볼 때 어떤 특정 사람한테 연락이 오면 달라지는 게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보면서 입꼬리 올라가는 게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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