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문상민이 신현빈에게 서운함을 폭발했다.
3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채널A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극본 오은지)3회에서는 하윤서(신현빈 분)와 서주원(문상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에 취한 서주원은 하윤서를 바라보며 "정말 나랑 헤어지려고 했냐"며 "이제 내가 안좋아진거냐"고 했다.이에 하윤서는 "그런거 아니다"며 "아직도 많이 좋아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슬픈 눈으로 서로를 바라봤고 서주원은 하윤서에게 키스할듯 다가갔다. 그러자 하윤서는 서주원을 밀쳐낸 뒤 "이건 아닌것 같다"며 "헤어진 마당에 키스가 가당키나 하냐"고 했다. 이어 "좀 아닌 것 같다"며 "그 알만한 사람이 왜그러냐"고 했다.
서주원은 "그래도 나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나도 너 얼마나 사랑하는데 우리 행복했었고 사랑했잖냐"고 했다. 하윤서가 슬픈 표정을 짓자 서주원은 "근데 어떻게 한순간에 헌신짝 버리듯이 날 내팽개칠 수 있냐"며 "어떻게 이러냐"고 소리쳤다.
이런 서주원을 하윤서는 말렸지만 서주원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내 순정 다 바쳐서 널 좋아했는데 이럴 수 있냐"며 "나는 내 몸도 마음도 다 줬는데 어떻게 어머니께 돈을 받고 날 버릴 수 있냐"고 했다. 이런 서주원의 말에 길가던 행인들은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윤서는 이를 말렸지만 행인들은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 엄마에게 돈을 받았다는 거냐", "몸도 다 줬다던데 불쌍하다"고 하면서 수군거렸다. 서주원은 하윤서에게 기대더니 "나 버리지 마라"고 했고 당황한 하윤서는 "제발 닥치라"고 혼잣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