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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차트 올킬' DAY6, 군백기 종료 1년만 고척돔 입성..韓밴드 새 역사(공식)

입력 2024-09-04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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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군 공백기 종료 1년여 만에 고척돔에 입성하며 또 한번 새 역사의 페이지를 열어젖혔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DAY6 연말 고척돔 공연 타진 중 맞으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관객 규모를 대폭 키워 더 많은 팬들과 만남을 앞두게 된 데이식스다. 지난해 군 공백기 직후 진행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올 4월 단독 콘서트는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었던 바 있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데뷔 이후 차근차근 성장 단계를 거쳐온 데이식스가 이번엔 고척돔까지 밟게 됐다. 국내 밴드로서 고척돔에 입성하는 건 이들이 처음이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11월 원필의 전역을 끝으로 완전체로 뭉친 지 한 달 만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재회의 시간을 나눈 바, 1년이 지난 올해에도 연말을 팬들과 함께 장식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일 발표한 데이식스의 미니 9집 'Band Aid'(밴드 에이드)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알려진 겹경사이기도 하다. 이번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발매 당일 멜론 '톱 100'과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수록곡 역시 전곡 차트인해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데이식스가 대중에게도 확실한 '믿듣' 밴드로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컴백 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히트곡이 거듭 차트에 오르며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제 데이식스는 더 이상 역주행 아닌 '정주행 밴드'로서 새로운 서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차트 올킬부터 고척돔 입성까지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다음 페이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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