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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딸 얘기하다 울컥 "앞서 걱정..요즘 세상 너무 험해"('내 아이의 사생활')

입력 2024-09-06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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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사진=ENA 제공
박정철/사진=ENA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정철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ifc 서울 TWO빌딩 3층 ifc포럼 브룩필드 홀에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정철은 "딸 다인이가 태어나고 육아가 그때그때 힘듦이 있었지만 올봄에 학교 입학을 하면서 급변을 시작했다. 독립심이 넘쳐나서 저희가 데이터도 없고 경험이 없던 상황에서 당황스러운 적이 많더라. 그때 출연 연락을 받게 됐다"며 "저희는 부모로서, 다인이는 아이로서 좋은 경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다 울컥한 모습을 보인 박정철은 "제가 앞서 걱정하는 버릇이 생겼다. 아들이면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딸이라,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지 않나. 딸 얘기를 하면 울컥 한다. 제 또래 선후배를 보면 갱년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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