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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두통·불면증' 하지원, 인도 마사지에 "치유받는 느낌"(마사지로드)

입력 2024-09-13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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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사지로드' 캡처
MBC '마사지로드'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하지원이 마사지를 받고 치유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마사지로드' 2부에서는 하지원, 김대호, 안재홍이 마사지를 경험하기 위해 인도를 찾았다.

우주 마사지라는 단어에 세 사람이 궁금증을 드러냈다. 특히 평소 우주를 좋아하는 하지원은 "너무 1번으로 받고 싶지"라며 우주 마사지를 기대했다.

가장 먼저 하지원이 우주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사는 하지원 머리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며 '릴랙스'를 여러 번 외쳤다. 눈을 희번득하게 뜨는 마사지사의 표정에 김대호, 안재홍은 물론 마사지를 받고 있는 하지원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콧바람이 계속 제 얼굴에 닿았다. 그러면서 계속 릴랙스를 외치셔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원은 "마사지라기보다 인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로 마사지를 받은 안재홍은 "처음에는 낯설어서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중에는 정말 그 눈빛이 어떤 에너지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지 느껴졌다"고 인터뷰했다.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은 김대호는 "처음에는 사짜 느낌이었다. 받고 나니까 마사지라기보다 의식을 치르는 느낌이었다"며 "정말 이렇게 시원한 세수는 처음이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MBC '마사지로드' 캡처
MBC '마사지로드' 캡처

남인도에 위치한 케랄라로 이동했다. 전투 무술 '칼라리파야투'에서 유래한 무술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였다. 첫 번째 순서로 마사지를 받은 하지원은 "상상했던 것과 정반대로 어릴 때 엄마가 해주던 마사지처럼, 아기들 받는 마사지처럼 너무 부드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홍도 하지원이 받은 것과 똑같은 부드러운 마사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대호 순서가 되자 마스터 마사지사가 나섰다. 당황한 김대호에게 마사지사는 "당신에게는 강한 마사지가 필요하다. 근육의 돌출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김대호의 몸이 더 좋지 않다고 판단한 것.

마사지는 천장 위에 달린 밧줄에 매달린 채 김대호 몸 위에 올라서서 김대호의 몸을 지긋이 밟으며 안마했다. 마사지사는 김대호의 왼쪽 어깨부터 팔까지 통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호는 "주짓수 하다가 팔이 빠진 적이 있다"며 놀랐다.

마사지를 받은 김대호는 "겸손해졌다. 온전히 전사 마사지를 받아들이기에 부족한 몸이었다. 이건 강인한 사람이 받는 전용 마사지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해당 마사지는 받기 전 의사의 처방이 필요했다. 의사가 세 사람 각각에게 맞는 처방을 내렸고, 그에 맞는 오일이 사용됐다.

마사지에 앞서 하지원은 두통, 불면증 등이 있다고 고백했다. 안재홍은 만성피로와 근육통이 있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술을 자주 마신다"며 실제로 간 수치가 높다고 고백했다.

하지원이 먼저 마사지를 받았다. 하지원은 "치유받는 느낌이었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독소가 쌓여있다는 처방을 받은 김대호는 마사지를 받은 후 "오일이 스며들면서 인도 오천년 역사가 제 몸에 스며드는 느낌이었다"고 감각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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