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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다비치 둥지 튼 WMMM, 사명 표절 의혹에.."인지 후 변경 고민"(공식)

입력 2024-09-14 1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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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이엠위더스
사진=씨에이엠위더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다비치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WMMM이 사명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씨에이엠위더스 측은 이와 관련 헤럴드POP에 "신생 기획사의 브랜드명을 고민하면서 상표권 등록 부분을 확인한 뒤 해당 문구를 사용하게 되었다"며 "브랜드명 발표 후 상황을 인지하고 브랜드명 변경을 고민 중에 있던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신생 회사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그룹 다비치가 소속된 레이블 'WMMM'(We Make Magical Moments)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몸담았던 직원 A씨가 재직 당시 속한 팀에서 만들었던 슬로건이다.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문장을 그대로 가져가 브랜드명과 캐치프레이즈로 쓰이고 있는 현상이 어떤 의도를 가정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합의가 된 사항인지, 괜찮은 건지 희한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캐치프레이즈 표절 의혹이 일자 WMMM 측은 상황을 인지한 후 브랜드명을 고민 중이던 상태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씨에이엠위더스 측은 앞서 지난 10일 공식 출범과 함께 다비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레이블 WMMM은 'We Make Magical Moments'라는 의미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동반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MMM'은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언급된 바 있다. 전 소속사를 10년 만에 떠난 강민경, 이해리는 신생 소속사와 동행을 약속하며 첫 미팅을 가졌고, 회사 이름을 처음 들은 뒤 대표의 디렉팅만을 보고 WMMM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창립 멤버로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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