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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지판사' 박신혜, 카타르시스 폭발한 사이다 캐릭터..교제 폭력男 최후는

입력 2024-09-22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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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옥에서 온 판사’캡처
SBS ‘지옥에서 온 판사’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신혜가 교제 폭력 가해자를 단죄했다.

21일 방송된 SBS SBS ‘지옥에서 온 판사’ 2회에서는 안티 히어로 박신혜의 짜릿하고 통쾌한 가해자 단죄가 전파를 탔다.

인간 강빛나(박신혜 분)의 몸을 빌려, 인간 세계에 떨어지게 된 살인지옥 재판관 유스티티아(오나라 분). 유스티티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강빛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지옥의 총책임자인 바엘(신성록 분)은 그 책임을 물었다.

강빛나는 '용서받지 못한 죄인' 10인을 처단해야 했다. 교제 폭력의 가해자인 문정준(장도하 분)을 죽일 수 있으리라 확신한 강빛나. 그녀는 문정준에 벌금형을 선고, 그를 심판 내리기 위해 집 앞을 찾았다. 그러나 한다온의 등장으로 계획은 무산되었다.

문정준은 차민정(박정연 분)의 스토킹 혐의를 물어 서로 연행되었다. 한다온(김재영 분)은 강빛나에 “우리도 가자”며 그녀를 이끌었다.

한다온은 “문정준의 집 앞에는 왜 간 거냐”라 물었다. 강빛나는 “내가 풀어준 인간이 착하게 잘 살고 있나, AS를 하러 갔다”라 답했다.

한다온이 향한 곳은 차민정의 집. 폴리스 라인이 쳐진 곳은 폭행의 흔적이 가득했다.

한다온은 “재판 결과를 보니 어떻냐. 미안하냐. 벌금형으로 풀어주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당하지는 않았을 거다”며 강빛나를 쏘아붙였다.

강빛나는 “1년 구형을 했으면, 무언가 달라졌을 것 같냐”며 조소했다. 강빛나는 “이런 사건들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사람들은 끔찍한 범죄와 솜방망이 같은 처벌에 분노한다. 그리고 죽은 사람은 모두에게 잊혀진다. 누군가가 또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다. 그게 내 탓이냐”라 말했다.

SBS ‘지옥에서 온 판사’캡처
SBS ‘지옥에서 온 판사’캡처

이어 한다온이 문정준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 선전포고했다. 문정준의 목숨을 빼앗아야 했던 강빛나는 ”왔다 갔다 하며 조사만 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자살시도를 했던 차민정은 목숨을 구했다. 한다온은 문정준에 “차민정 씨는 당신 때문에 죽으려고 했다”며 직구를 던졌다.

“사랑하는 사이에, 싸울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선 문정준의 뻔뻔한 태도. 한다온은 “법정에 가서도 교제 폭력이 사랑싸움이라는 무식한 소리 지껄여 봐라”라 경고했다.

그러나 민정준의 구속 영장 심사는 기각으로 돌아갔다. 이 소식을 들은 강빛나는 소리 내어 웃었다. 강빛나는 문정준에 차민정이 겪었던 고통을 돌려주며, 그에 지옥행 낙인을 찍었다. 문정준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민정준을 심판한 강빛나는 차민정을 찾았다. 차민정은 민정준의 죽음을 기뻐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껴, 고해성사를 했던 것.

강빛나는 "문정준이 죽어서 행복한 그 기분, 인간이라면 당연하다. 마음으로 죄지었다고 괴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을 해 주기 위해 왔다"라 말했다.

차민정은 한다온에 "그 말이 그 무엇보다 위로가 됐다"라 털어놓았다.

한편 SBS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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