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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한석규, 가출 팸과 비 속 추격전..딸 채원빈 향한 의심의 굴레('이친자')

입력 2024-10-12 2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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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캡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한석규가 비 속 추격전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회에서는 가출 팸과 접촉을 시도한 한석규의 수사가 전파를 탔다.

장태수(한석규 분)는 익명 SNS 접근을 통해 송민아(한수아 분)와 접촉을 시도했다. ‘시간당 20’을 제시한 송민아.

장태수는 송민아의 차량을 쫓아 의문의 장소에 도달했다. 이때 가출 팸의 주도자인 최영민(김정진 분)이 미행을 눈치채며, 장태수와 비 속의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순식간에 사라진 최영민의 차량에 장태수는 난항을 겪었다. 최영민과 송민아가 도착했던 장소를 살핀 장태수는 심상치 않은 외관을 보게 됐다.

장태수는 이어진(한예리 분)과 가출 팸 숙소를 찾았다. 숙소 주인인 김성희(최유화 분)의 몸의 멍 자국을 발견한 장태수.

김성희는 ”아이와 둘이 살고 있다“라 밝혔으나, 그는 ”김성희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어제 다친 것이 아니다. 최소한 이틀 전에 난 멍이다. 구타의 흔적 같다“라 말했다.

이어진은 ”팀장님은 피곤하시겠다. 남들보다 보이는 게 많은 사람은, 그만큼 모르는 척하는 것이 더 많은 것“이라 답했다.

구대홍(노재원 분)은 “공개 계정에는 자기 사진을 단 한 장도 올리지 않았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과, 숨기고 싶은 것의 차이가 너무 크지 않냐. 중고 거래를 통해 산 물건이 있는데, 리라글루티드다”며 송민아의 SNS 계정으로부터 의문점을 파악했다.

피해자의 혈흔에서 검출된 리라글루티드를 생각해 낸 장태수는 “피해자가 송민아일지 모른다”라 추측했다.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캡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캡처

이어 “송민아의 카드를 쓴 게 쟤다”라며, 박지연을 연행한 강력 1팀. 박지연은 장태수에 “나 기억하냐. 아저씨 딸과 파출소에서 보지 않았냐”며 아는 체를 했다.

박지연은 “송민아를 마지막으로 본 건, 아저씨 딸을 보러 간다고 했던 그날이다”며 장태수를 혼란에 빠트렸다.

박지연은 “알고 싶으면 아저씨가 책임지고 날 나가게 해 달라”라 요구했다. 또한 “그렇게 해 주지 않는다면, 아저씨 딸이 송민아를 만났다는 것을 다 까발릴 것”이라며 협박했다.

장태수는 “최영민이 진짜 범인이라면, ‘내가 놓친 게 있을까?’ 생각하고 있을 거다. 그리고 분명히 움직일 거다”라 말했다. 강력 1팀은 “전화를 안 받는 번호를 빼고, 알리바이는 모두 확보한 상태”라 전했다.

한편 송민아의 파출소 사건 접수 기록을 확인, “박지연도 같이 연루되었다”라 확인한 이어진. 파출소를 방문한 구대홍은 송민아의 서류를 받아갔던 이가 장태수임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졌다.

구대홍은 이어진에 “송민아의 서류는 형사님들이 찾아갔다”며 거짓말을 했다.

한편 서를 방문한 장하빈(채원빈 분). 장하빈은 “저 장태수 팀장님 딸이다. 바쁘실 테니 잠깐 속옷만 두고 가겠다”라 말했다. 장태수의 자리를 살핀 장하빈은 그가 대화산 창고살인 및 차량방화 사건을 조사 중임을 알게 됐다.

박지연은 “아저씨 딸이 송민아 핸드폰을 훔쳤다”라 밝혔다. 이어 “폰을 돌려주겠다고 해서, 송민아가 받으러 나갔다. 그게 민아를 본 마지막 날이다. 이후 연락도 안 된다. 그런데 경찰이 송민아를 왜 찾는 거냐. 혹시 죽었냐”라 질문한 박지연.

“딸이 왔다 갔다”는 연락을 받은 장태수는 장하빈이 확인한 듯한 서류의 흔적을 발견, 다시금 그녀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장하빈은 증거물로 유력한 빨간 키링을 불에 태우는 등, 묘한 행적을 보였다.

한편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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