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경호, 스태프 면전에서 콜라 뿌려 인성 논란..직접 올린 현장 보니

입력 2024-10-17 14:53:50
수정 2024-11-13 1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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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사진=헤럴드POP DB
정경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정경호가 본인의 '인성 논란' 영상을 직접 게재해 화제다.

17일 배우 정경호는 자신의 SNS에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정경호는 스태프가 두 손을 모은 채 바로 앞에 서있는데도 바닥에 팝콘을 뿌리거나 콜라를 쏟았다. 이 현장을 누군가 몰래 촬영하고 있는 듯한 구도로 영상이 찍힌 모습이었다.

화면 속 댓글에는 "정경호 왜 저럼?", "사람 앞에 두고 과자 던지는 거 화난다", "그 소문이 사실이었나", "나도 들은 게 있는데 할말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라는 말들이 이어졌고, 영상을 찍고 있는 누군가 역시 "미쳤네 정경호", "어이가 없다", "저렇게 안봤는데"라고 웅성거리며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는 전자제품 광고 촬영의 일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경호가 뿌린 팝콘과 콜라를 로봇 청소기가 치울 수 있다는 성능을 보여준 것. 컷 소리가 난 뒤 정경호는 로봇 청소기를 집어들고 "얘 진짜 미쳤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레이션으로 '인성논란도 감쪽같이 지우는 로봇청소기'라고 덧붙였다.

정경호 SNS
정경호 SNS

이를 본 누리꾼들도 "낚였다", "드라마 장면 중 하나인 줄", "인성논란 빵 터졌어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광고 촬영을 진행한 회사 측도 "정경호 배우님과 함께했던 촬영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정경호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 연출 임순례, 극본 김보통 유승희, 제작 브로콜리픽쳐스)에 출연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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