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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저같은 성격 되길 바라"‥'유깻잎과 이혼' 최고기, 양육권 가진 이유

입력 2021-12-04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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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유튜브 캡처
최고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최고기가 딸 솔잎이의 양육권을 가지게 된 배경을 전했다.

4일 최고기는 유튜브 채널에 '깻잎님이 아닌 내가 양육권을 가지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고기는 한 시청자가 "솔잎이에게 엄마가 따로 사는 것에 대한 결핍같은 게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없다. 더 활발하고 멋있는 아이다. 이혼하면 저 아이는 한 사람이 없으니 안정되지 못할 것 같다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더라. 고정관념이다"라고 했다.

이어 "솔잎이를 제가 키우려고 했었던 것은 성격 때문이다. 제 성격 자체가 부끄러움도 없고 되게 사람들한테 말도 잘 건다. 저는 솔잎이가 그런 성격이 되길 바란다. 분명히 깻잎님도 일을 해야할 거고, 솔잎이를 키우려고 하면 누군가에게 맡겨야 하지 않겠나. 그럼 솔잎이 성격이 바뀔 것 같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깻잎님이 육아를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도 엄청 못하게 될 거다. 지금처럼 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 나름대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깻잎이라는 이름조차도 없어졌을 것 같다"라고 했다.

또 최고기는 "오히려 이혼하려고 할 때도 계산했다. 내가 키우는 게 맞고, 키우면서 솔잎이랑 방송도 하고 좋은 성격으로 키우려고 했다. 내가 키워서 깻잎님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생각하고 케어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잎이에게도, 깻잎이에게도 해가 가지 않아야 했다. 솔잎이 입장에서도 엄마가 멋있으면 좋지 않나"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도 유깻잎이 출연해 양육권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유깻잎은 "아이를 키울 때 사랑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항상 경제권이 오빠에게 있어서 훨씬 안정적이었다. 크게 트러블 없이 원만한 합의를 했다"라고 했다.

이어 "솔잎이가 제 말은 잘 안 듣는데 아빠가 '안된다'라고 딱 잘라서 이야기한다.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됐다. 그래서 양육권을 맡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이후 5년 만에 이혼했으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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