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찬호가 다정한 아빠 면모를 보였다.
7일 전 야구선수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문 한번 했다가 밥먹는데 두시간 걸렸슴다. 영상이 너무 길어서 마지막 5분의1부분만 짤라서 올립니다. 사춘기 언니들을 보며 뭔가 느낀게 있었나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어쩌면 내가 우리아이들 이야기 들어주다가 TMT(투머치토커)가 되버렸을것 같습니다"라면서 "하지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재믿고 배울게 많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기에 노력합시다. 아이들 이야기속에서는 부모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찬호는 "아이들은 그대로 보고 그대로 익히고 그대로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들을 해주고 좋은 생각들을 할수있게 노력해야 겠습니다"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찬호가 막내딸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잘조잘 이야기를 늘어놓는 딸의 말을 박찬호는 다정하게 들어두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찬호는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지난 2005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박찬호는 최근 MBC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