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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윤석민 "프로골퍼 준비 중..아깝게 떨어져"→류현진X이승엽 1대 1 대결(공치리2)

입력 2021-12-19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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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먹고 공치리2' 방송화면
사진='편먹고 공치리2'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류현진, 이승엽이 1:1 골프 대결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야구선수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 윤석민이 출연했고, 윤석민이 준프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윤석민은 프로골퍼를 준비하고 있다며 "프로 시합을 4번 나갔는데 다 떨어졌다. 아깝게 떨어져서 희망이 아직 있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골프 경력을 묻는 말에 윤석민은 "골프채 잡은 지는 11년 됐다"라고 했으나 "선수 시절 부상이 있어서 3~4년 정도 빼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은퇴를 하고 제대로 친 건 2년 정도다. 라베는 3언더다"라고 덧붙였다.이승엽은 "고집이 프로 선수 같다"라면서 윤석민의 실력을 증명했다. 윤석민은 "웬만한 프로그램 나가서 진적이 없다. 약점은 얼굴이다"라고 셀프 디스하기도 했다.

더해 윤석민은 게임 중 "110m면 그냥 꽂힌다"라면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샷에 나선 윤석민을 보고 출연진은 "선수 느낌이 난다"라고 추켜세웠다.

하지만 윤석민은 공을 오른쪽으로 보냈고 결과를 보자마자 "오늘 나 믿지 마세요"라고 해명했다. 그는 "100명이 나를 쳐다보는 기분이었다. 말을 할 줄 알았다. 혼자 너무 생각이 많아졌다"라고 변명했다. 이승엽은 "핑계는 좋다"라고 했고 윤석민은 "혼자 플레이 하면 파다"라고 변함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석민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을 발휘하자 이승엽은 "얘 못 믿겠어 이제. 얼굴에 독기가 없어"라고 디스했다.

더해 이날 한편 류현진, 이승엽의 1대 1 감독 매치가 벌어졌다. 먼저 나선 이승엽은 한번에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을 보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류현진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승기는 이에 "우리나라 연봉 최고지 않나. 연봉 만큼 날려줘야 하는데"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결국 비거리 15m, 코 앞에 공을 떨어트리고 말았고 이후에도 공을 짧게 쳐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거들의 반전 골프 실력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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