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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미우새' 정석용 "일하다 만난 분과 3개월째 연애..배우는 아냐"

입력 2021-12-20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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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석용이 연애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들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스페셜 MC로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함게 했다.

이날 정석용과 임원희는 최시원의 집을 방문했다. "여기에 여성분이 온 적 없냐"는 짓궂은 질문에 최시원은 "없진 않겠죠"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최시원 역시 "형님들은 지금 연애는 안 하나"라고 묻자 정석용은 "난 만나는 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은 이에 "몇 주 전부터 계속 얘기했잖냐. 다른 돌싱들과 다르다고. 옷 입는 것도 다르고 얼굴빛도 다르고. 이럴 줄 알았다"고 흥분했다. 언제부터냐는 물음에 "한 3개월 정도"라고 정석용이 대답하자 절친 임원희는 멈칫거리며 충격에 빠졌다.

연인과는 어떻게 만났을까. 정석용은 "일하다가"라고 말했고, 최시원이 "배우분?"이냐고 묻자 "아니다. 배우는 아니"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이건 축하해야 할 일인데 여러가지 마음이 든다. 이대로 석용 형이 혹시라도 결혼하시거나 하면 저 두 분의 모습을 못 보게 된다는 게 안타깝다"고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시원이 "그래서 여유가 있으셨구나"라고 하자 정석용은 "아무래도 좀 여유가 있더라. 좋으면서도 약간 현실감이 덜 든다고 할까, 아직도"라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다 정석용은 "그런데 날짜 셀 때 어느 걸 첫날로 하는 거냐"고 설레게 물었고, 임원희는 이때 하염없이 리코더만 불며 친구의 연애 소식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석용은 "최근에 나도 음식을 좀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최시원이 "사랑하는 사람 해주고 싶어서? 맞죠"라고 하자 정석용은 "같이 해먹을 수도 있는 거고. 맨날 라면만 끓이고 프라이만 할 줄 알고 하니까 살짝 아쉽더라. 같이 먹고 싶은 것"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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