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해가 유쾌한 토크로 한시간을 빛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함께 했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커버 영상을 게재한 한해. 김태균과 유민상이 "옛날 비디오 감성"이라며 감탄하자 한해는 "팬 분들이 제가 노래하는 걸 좋아해주신다. 선물이 될까 해 찍었는데 못보겠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청취자가 "잘생긴 유희열 닮았다"는 말을 보내자 한해는 "조금 들었다"며 "(김)구라 형님이 말씀해주셨다"고 공감했다. 이때 유민상에게는 배우 이진욱을 닮았다는 말이 도착했는데, 한해는 "당최 모르겠다. 인정 안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모르겠다"며 "공교롭게 이진욱님을 지난주에 뵈었는데 전혀 아닌 것 같다"고 거듭 의아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크리스마스 계획은 어떨까. 유민상이 23일 잠들어 26일 일어날 계획이라는 말에 한해 역시 "차라리 일하면 좋다"며 "저도 원래 녹화가 있다가 취소가 됐다. 그래서 아직 뭐해야 할지 계획을 못잡았다. 좋으면서도 벌써 이번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청취자들과 퀴즈를 진행했다. '한국인이 산타로 가장 어울리는 사람으로 꼽는 국내 연예인'이란 질문이 나오자 한해는 "전 바로 민상이 형, 세윤이 형 떠오른다. 약간 둥근 형태. 귀엽고 이런 분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때 김태균은 "송해 선생님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고, 한해는 "21세기 산타클로스로 마동석 선배님도 많이 꼽힌다고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