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다미가 최우식과의 이별을 후회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가 최웅(최우식)에게 이별을 통보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연수는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는 최웅을 위해 대추차를 보온병에 담아 찾아갔다.
최웅은 약 기운에 몽롱한 상태로 깊이 잠이 들었고, 국연수는 그런 최웅을 쓰다듬었다.
국연수는 가려고 했고, 그때 눈을 뜬 최웅이 국연수를 자신 쪽으로 잡아당기더니 "또 국연수야. 또 꿈이지. 안 속아. 연수야, 나 너무 힘들어"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최웅은 국연수 집을 찾아가 "어젯밤에 집에 보온병 있던데..너가 두고 간 거야?"라고 떠봤다. 국연수는 최웅이 기억을 못하는 듯 보이자 거짓말을 한 뒤 돌아섰다.
하지만 최웅은 "그럼 내일은 네가 기억 안 나는 척해. 꿈 아니잖아. 왜 꿈인 척해? 왜 거짓말해?"라며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한 거 아니잖아 우리..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라며 눈물의 고백을 했다.
국연수 역시 '우리가 헤어진 건 내 오만이었어. 너 없이 살 수 있다는 내 오만'이라며 자신의 최웅을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