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박성광이 2세 준비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박성광과 코너 '손해사정史' 게스트로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 2021년 마지막 날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빽가는 "큰일났다. 나이를 또 한 살 먹게 되니까"라고 했다.
박성광은 "결혼하니까 나이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결혼하기 전에는 한 살 더 먹네 했는데"라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조바심이 느껴지니까. 결혼도 못 하고 이 나이 먹도록 뭐 하고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이해했다.
그러다 박성광은 "아내랑 결혼도 했는데 아이 때문에 조금 걱정이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김태균은 "금방 생길 거다"라고 응원했하면서 "검사 받았다"는 박성광의 말에 "아무일 없죠?"라고 물었다.
박성광은 "아휴 스치기만 해도 이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빽가는 "너무 좋다. 빨리 스쳤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박성광은 "예쁜 조카 빨리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빽가는 "조금만 더 빼려고 한다. 5~6kg만 더 빼려고"라고 말했다. 더 뺄 것이 있냐고 묻자 빽가는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촬영을 한다. 옷핏이 살아야 하니까"라고 밝혀 김태균, 박성광이 부러워 했다.
호텔 객실 내 음료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양주병 작은 것들이 서비스인 줄 알고 드시는 분들 있는데 그거 꽤 비싸다"라고 했다.
빽가는 "저는 지금도 그거 안 건드린다. 아직도 그 돈은 아깝더라. 호텔에서 잘 가지도 않지만 편의점에서 사오는 게 더 나으니까"라고 밝혔다.
박성광 역시 "연애할 때는 (여자친구와 호텔에) 가면 굳이 내려가면 창피하니까 거기 있는 거 먹으랬더니 아내가 '돈 쓰지마. 같이 산책하러 내려가는 김에 사오자'고 하더라. 그래서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고 했다"라고 밝히며 아내 이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빽가는 "그것 때문에 결혼한 거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설마 그것 때문만이겠냐"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그렇게 사소한 것들이 하나씩 모여서 그렇게 되는 거다. 결혼 안 했으면 성광이 거덜 났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2022년은 '흑범의 해'라고 말했다. 빽가는 "올해 나가는 삼재였다고 하더라. 내년엔 어쩌면 손해사정사 나갈 수도 있다. 손해 볼 일이 없어서"라며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빽가는 2022년에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2022년에는 제주도가 제일 큰 사업이긴 한데 코요태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컬투쇼' 방청객들이 가득차서 쇼단원들의 좋은 기운을 쏴드렸으면 좋겠다. 제발 바이러스 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했고, 박성광 역시 "코로나와 이별했다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