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현봉식이 다양한 노안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3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현봉식의 노안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안영미는 현봉식의 출연에 “2021년 ‘라디오스타’ 최고 언급 TOP3에 드는 화제의 인물이 드디어 나오셨다”며 반겼다. 현봉식은 앞서 이호철 등 동료 연기자의 출연 방송 분에서 대표적인 노안 배우로 언급됐던 바.
김구라는 “이런 질문 식상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내가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걸 좀 인지하고 있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몇 살 위까지 인사 받아봤어요?”라는 김국진의 질문에 현봉식은 “계산은 안 해봤는데… 최근에는 설경구 선배님”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1987’에서 제가 추격하는 형사 역이고 선배님이 도망 다니는 역이셨다”고 운을 띄운 그는 “저를 되게 언짢게 보시길래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모니터링을 하러 갔더니 ‘연배가?’ 하시더라”며 “본인도 몸 관리를 정말 잘 하는 편인데 동년배 같은 제가 계단 뛰어다니면서도 덜 지쳐서 그랬던 거였다. 제가 84년생이라고 하니 선배님이 ‘내가 86학번인데?’라고 놀라셨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