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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미려 "♥정성윤, 공백기가 원빈급"..딸 모아와 번갈아 가며 팩폭(미성부부)

입력 2021-11-06 2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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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성부부' 유튜브 영상
사진='미성부부' 유튜브 영상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미려가 정성윤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섰다.

6일 코미디언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성부부'에는 '악플(?) 6000개.. 그래서 직접 남편 꾸며줬습니다 | 변신 | 가을남자 | 스타일링 | 비포에프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미려는 소파에 누워 티브이를 보는 정성윤을 촬영하며 "흔한 주말 아빠의 모습"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왜 찍냐는 정성윤의 물음에 김미려는 씼었냐고 되물으며 떡진 머리를 찍었고 경악했다.

김미려는 "여보 숏츠(짧은 영상)가 지금 떡상 중인데, 유튜브 미래의 대스타께서 이러고 있으면 되냐"라고 나무랐다. 정성윤은 앞서 유튜브에 '육아에 찌든 아빠가 본격적으로 꾸미면'이라는 짧은 영상을 올려 조회수 3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김미려는 해당 영상에 '반전이 없다'라는 댓글이 달렸다면서 "반전 모습을 보여줘야죠. 다시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러한 김미려의 말에 정성윤은 "반전 말고 김치전 해주면 안 돼?"라고 말장난을 했다.

김미려는 당사자인 정성윤보다 "반전이 없어서 자존심 상했다"라면서 정성윤을 설득해 움직이게 만들었다. "빨리 씻고 내 말을 들어주면 원하는 걸 해주겠다"라는 김미려의 말에 정성윤은 고민 끝에 "치킨"이라고 답했고 김미려는 "치킨 밖에 안 되냐. 당연히 시켜준다"라면서 더 큰 소원도 들어주겠다고 했다. 이 말에 정성윤은 자리에서 곧바로 일어나 씻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김미려는 올린 영상에서 정성윤이 머리를 옛날 스타일로 꾸며 화났다면서 "이게 뭐예요"라고 속상해했다. 김미려는 자신이 정성윤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섰다면서 스킨케어부터 직접 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로션을 발라주던 김미려는 "우리 남편 모공도 없었는데 모공 생긴 거 봐"라면서 얼굴을 살폈다.

김미려는 스타일링이 어렵다면서 "되는 데까지 해보겠다. 저도 솔직히 남의 머리를 잘 만지지는 못하는데, 특히나 남편은 머리가 최악이다"라고 밑밥을 깔았다. 고데기로 머리 스타일링을 하며 김미려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떤 머리 스타일을 좋아하나?"라고 궁금해했다.

정성윤은 김미려의 손길을 거치는 자신의 머리를 보고 "이게 숱이 많고 두상이 예쁘고 한 분들은 (예쁘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멀리서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김미려는 "아니다 되게 이상하다. 못 봐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딸 모아는 "못생겼어"라고 작게 말해 김미려와 정성윤의 웃음을 터뜨렸다. 김미려는 "조용히 팩폭 날리는 모아 양"이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이에 정성윤은 "너 아빠 닮았는데?그럼 너도 못생겼네?"라고 모아에게 어린 아이처럼 대꾸했다.

김미려가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자 정성윤은 원빈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머리를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김미려는 "여보가 원빈급이긴 하지"라고 당근을 준 후에 "공백기가"라고 본래 하고 싶은 말을 꺼내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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