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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VS전북FC U15…“우리가 10:0 勝” 중1팀 자신감에 내기 성사(종합)

입력 2021-11-07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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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어쩌다벤져스와 전북FC U15팀의 내기가 성사됐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실력으로 어쩌다벤져스를 놀라게 한 전북FC U15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이날 스페셜 코치에 대해 “초등계의 발롱도르 상이 ‘차범근 상’인데 그 상을 탄 친구들이다. 참고로 저도 탔었다”며 “제가 낳고 기르진 않았지만 마음으로 얻은 아이들”이라고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소개했다. 전북FC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스페셜 코치들의 모습에 어쩌다벤져스는 “시즌1 때 나왔던 친구도 있다”며 반가워했다. 안정환 역시 “너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어쩌다벤져스와 축구 천재 5인방은 “유튜브에서 봤는데”, “피지컬이 진짜 다르다”며 서로를 신기해 했다.

이날 축구 천재 5인방은 플립플랩, 발리슛 등 각자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을 어쩌다벤져스에게 전수했다. 노연우는 성인 평균 키를 훌쩍 넘는 어쩌다벤져스가 세운 벽을 넘길 정도의 예술적인 프리킥을 보여줘 충격을 안겼다.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천재 5인방이 소속된 전북FC U15와 경기를 펼쳤다. 전북FC U15팀 감독은 “전국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다 모여있는 팀이다, 오늘은 중학교 1학년만 경기에 참여한다” 며 “10대 0으로 우리가 이길 것 같다”고 말해 어쩌다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선수들 역시 “10대 0으로 이길 것 같다, 한 골도 안 줄 것 같다”고 장담해 어쩌다벤져스의 승부욕을 자극한 가운데 김용만은 “우리가 5점 차 이상으로 지면 내려갈 때 먹을 만한 간식을 쏘겠다”고 선언했고 U15팀 감독 역시 “사비를 들여서라도 5점차 이내로 이기면 아이스크림을 사겠다”고 말해 내기가 성사됐다. U15 선수들은 “감독님 카드 쓰시게 하면 안 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휘슬이 울리자마자 전방 압박을 하는 U15 팀의 모습에 어쩌다벤져스는 “뭐야, 뭐야”라고 놀라며 기선제압 당했다. 숨 쉴 틈도 없이 어쩌다벤져스의 골문 앞까지 온 U15팀의 모습에 이동국은 “시작한 지 1분도 안 됐다”고 초시계를 들어보이며 혀를 내둘렀다. 이동국, 안정환은 “컨트롤 한다 애들이, 와 중학교 1학년들인데”, “템포 조절을 하잖아”라고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허민호의 전력 질주에서 시작돼 수비수의 방어에 막힌 듯 했던 어쩌다벤져스의 공격 기회를 강칠구가 살린 후 이장군에게 패스해 예상 밖의 선취골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U15팀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인해 무산됐고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이걸 막아?”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 직후 이사무엘이 선취골을 넣었다. 실력부터 피지컬까지 성인에 뒤지지 않는 U15팀의 모습에 어쩌다벤져스는 "쟤네가 어떻게 중학교 1학년이야?", "몸싸움 이기는 것 봐"라며 놀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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