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고기가 유깻잎과의 재결합 이야기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8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결합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고기는 "재결합 이야기를 안해줬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부담이고 남들에게 부담이 갈 행동은 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너 결혼 언제하니? 결혼 안할거야? 하면 좋아' 이런 말이랑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결합 이야기를 하면 물론 방송에서도 제가 재결합 얘기를 했었지만 좀 더 생각을 해본다면 일단 깻잎님이 완벽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그 이후로 저도 마음을 완벽하게 접었다. 마음이 없다. 옛날에는 이혼을 하면 엄마를 욕하고 아빠를 욕하는 사회지 않았나. 그게 왜 그렇게 됐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등 돌리면 항상 사이가 나쁘게 된다. 근데 저는 마인드가 그렇지 않다. 헤어져도 저는 그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깻잎님을 미워할 수 있고 깻잎님도 날 미워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잘못됐다기보다 내가 어떻게 바뀌고 잘못했나 이런걸 생각하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깻잎님이랑 얘기를 많이 한다. 서로 예전에 잘못했던 일들을 얘기하고 서로의 잘못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최고기의 말에 '그럼 합치시지'라는 댓글이 달리자 최고기는 "이런 말들 불편하다. 솔잎이도 중요하지만 깻잎님과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여러분들이 하라고 해도 저는 남의 말을 잘 안듣는 스타일이긴 한데 강요는 누구에게나 좋지 않다. 그냥 솔잎이와 같이 아빠와 딸로 살아가고 돈 많이 벌면서 그렇게 살고 싶을 뿐이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최고기는 대한민국 사회가 아이있는 사람에게 엄격하면서 "이혼한 엄마들도 아기 다 보고 아빠한테 부모님한테 맡기고 챙길거 다 챙긴다. 근데 놀러가는 것을 SNS에 올리면 악플이 달린다. 나는 젊은 부모님들이 좀 더 당당했으면 좋겠다. 아이만 봐야한다는 스트레스가 없었음 좋겠다. 본인을 더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