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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유재환 "박명수, 100년에 한 번만 나와야 하는 가수"[종합]

입력 2021-11-12 1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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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캡처
'싱글벙글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재환이 박명수는 100년에 한 번만 나와야 하는 가수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는 가수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준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에게 "살을 엄청 뺐고, 관리하려고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있다. 어깨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살이 다시 찌지 않게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정준하는 "연예계 다이어터들은 많지만 요요 없이 유지하는 유지어터는 많지 않다"라며 유재환을 칭찬했다.

유재환은 "모습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유지하고 있다. 저는 통풍이 있다. 고기 덜먹고 맥주도 덜먹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식단 관리가 된다. 진짜 오롯이 건강만을 위한다면 다이어트 후 유지하는 건은 쉽지 않다. 그런데 단순 미용이 목적이라면 맛있는 걸 먹고 싶어지니까 유지하기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해 신지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박명수의 신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를 작업한 유재환은 박명수에 대해 "다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가수라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100년에 한 번만 나오길 바라는 가수다. 이 곡을 작업하면서 수많이 기계를 다 찾아봤다. 라이브는 처음부터 포기하고 튠으로 했다"라고 밝혀 정준하와 신지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정준하, 신지, 유재환은 청취자들의 노래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50대 여성 청취자는 남다른 꺾기 실력을 뽐내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인간 오토튠으로 자이언티 님을 꼽는데 50대에 인간 오토튠이 있다면 청취자님 같다. 꺾기가 너무 정확하셨다"라며 감탄했다.

신지 역시 "저는 너무 깜짝 놀랐다. 이런 기교는 저도 못한다"라고 극찬했다. 해당 여성 청취자는 노래 대결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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