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해치지 않아' 엄기준, 스윗하고 배려심 넘치는 맏형..시청자 마음 홀릭

입력 2021-11-17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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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배우 엄기준이 tvN '해치지 않아'(연출 김상아)에서 스윗하고 배려심 넘치는 든든한 맏형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봉태규, 윤종훈과 함께 전남 고흥의 폐가를 아지트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에서 엄기준은 당황한 동생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저질체력으로 힘들어하다가도 여기저기 일손이 필요한 곳에 어느샌가 나타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200% 이상 해내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입덕 포인트를 완성해냈다.

특히, 엄기준은 아지트를 찾은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 초반 아지트 정비가 미흡했던 시기에 게스트로 온 이지아와 김영대, 한지현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집 안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며 세심하게 살폈다. 폭풍 리액션으로 활기를 불어넣은 김소연과 최예빈을 위해 선보인 평상 뮤지컬은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엄기준의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엄기준은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도 웃으며 받아주는 쿨한 성격과 예능이 익숙하지 않은 김동규를 무심한 듯 살뜰하게 챙기는 등 츤데레 면모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엄기준은 ‘해치지 않아’를 통해 분량 욕심을 내기보다는 동료와 함께 어우러지고, 후배들의 고민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본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다. 동생들과의 족구 내기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몸개그와 ‘개발’ 인증하고, 손수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 먹이며 흐뭇함을 안기기도.

한편, ‘해치지 않아’에서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며 세심하고 스윗한 성격으로 함께하는 동료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엄기준은 오는 12월 3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활동을 이어간다.

tvN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해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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