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로잘린의 먹튀 의혹을 최초 폭로한 A씨가 그와 직접 만나 사과와 환불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로잘린에게 과거 레슨비 290만 원가량에 대한 수업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A씨는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댓글로 "3일간 많은 연락이 왔고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제 오후 선생님(로잘린)과 만나 얼굴을 마주하고 얘기를 나눴다. 처음 글을 올린 날 자고 일어나 휴대폰을 확인하니 선생님에게 `글을 보았고 늦었지만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달았다. 네가 괜찮다면 전화 또는 만나서 사과를 하고 싶다`라는 문자가 와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어제 오후 만나서 그간 못했던 말과 선생님의 생각 등을 나눴다. 엄마에게도 사과하고 잘 풀었다"라며 "만나서 내게 보여준 모습과 사과는 진심이라고 생각해 나도 엄마도 선생님을 용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바라던 환불, 엄마에 대한 사과, 선생님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라고 말했고, "나를 시작으로 용기를 내고 있는 분들께 감사하다. 잘 풀리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9월 29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잘린으로부터 입시 레슨을 부탁했지만, 수업을 받지 못했고 290만 원의 수업료 역시 환불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는 부모님과 로잘린 간에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당시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폭로 이후 로잘린이 과거 근무했던 학원 P사 측은 "본원은 학원에서 선생님이 따로 레슨을 잡는 형식의 외부 레슨에 연습실을 대관하지 않는다"라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이는 로잘린이 A씨에게 P사에 연습실 대관비를 미리 지불했기 때문에 환불이 어렵다고 이유를 들었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로잘린의 SNS 계정에는 과거 그가 협찬 물건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댓글이 달려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더해 한 액세서리 사에서는 과거 그에게 협찬했으나 착용 사진을 받지 못했다며 당시 로잘린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현재 로잘린은 본인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관해 직접 해명하지는 않았다.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만큼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