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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안보현, 달달한 데이트..박지현과 미묘한 신경전

입력 2021-10-02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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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미의 세포들' 캡처
tvN '유미의 세포들'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김고은과 안보현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 분)가 여사친 서새이(박지현 분)의 존재에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미는 구웅(안보현 분)과 데이트를 하다 자주 문자하는 친구 서새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구웅은 "새이와 앙숙이다. 별로 안친하다"라고 말했고 김유미는 "여자 같아서 오해 많이 받았겠다"라고 넌지시 물었다.

구웅은 "걔 여잔데? 새이 여자야"라고 대답했고 김유미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유미는 "남자 친구는 있냐"며 물었고 구웅은 "남친 없어. 남친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어"라고 답해 김유미를 당황하게 했다.

보고서를 급히 수정해달라는 구웅의 연락을 받은 김유미는 구웅의 집으로 찾아갔다. 구웅은 김유미를 위해 유자차를 타줬고 김유미는 "누가 담근 거냐"며 물었고 구웅은 "누가 줬다"라며 특정인을 언급하지 않았다.

결국 김유미는 SNS을 통해 서새이의 계정을 찾았고 구웅에게 유자청을 서새이가 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김유미의 생일날 구웅은 보조배터리를 선물해 실망시켰다. 하지만 보조배터리처럼 생긴 상자를 누르자 목걸이가 나왔고 김유미는 "너무 마음에 들어. 고마워"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구웅은 서새이의 연락을 받고 "회사에 가야 하는데 같이 갈래?"라고 물었고 김유미는 "같이 가. 하나도 안불편해"라며 함께 회사로 구웅이 근무하는 사무실로 향했다. 김유미는 화장실에서 서새이를 우연히 마주쳤고 모르는 척했다.

그러자 서새이는 "유미씨 맞지? 웅이씨 회사 친구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함께 이야기를 주고 받던 서새이는 "제 이름을 어떻게 아시냐"고 물었고 김유미는 "회사에 여자는 새이씨 밖에 없다고 웅이가 그랬었거든"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서새이는 "웅이랑 20살 때부터 알고 지냈다. 새내기 때부터 매일 둘이 같이 놀았더든"이라며 구웅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유미는 건조기에 손을 말리며 계속 못들은 척했다. 서새이는 김유미가 착용한 목걸이를 가리키며 "역시 잘 어울려. 내가 같이 골라준 거거든. 유미씨 생일이라 그래서 애가 계속 이상한 거 집길래 골라줬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잔뜩 실망한 김유미는 '늦어질 거 같아서 먼저 일어날게. 방해될 거 같아서 그냥 가. 나중에 연락할게'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택시를 타고 먼저 자리를 떴다. 전화 통화로 "화났어?"라고 묻는 구웅에 김유미는 "목걸이를 꼭 새이랑 골라야만 했어? 유자청을 준게 새이라고 왜 말을 못하는데. 끊을게. 동동주 잘 마시고 잘자"라고 쏘아붙였다.

구웅은 곧바로 딸기케이크를 들고 김유미를 찾아가 "보는 눈이 꽝이라서 목걸이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유자청은 새이가 준 것도 까먹고 있었다. 정확하게 말 안한건 미안한데 오해야"라며 사과했다. 김유미는 "그걸 해명이라고 하는 거냐"고 물었지만 구웅의 손을 잡고 자신의 집으로 함께 이동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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