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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어쩌다FC가 밀리는데?”…‘뭉쳐야 찬다2’ 지원자 팀 3대0 '대승'

입력 2021-09-06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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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오디션 지원자 팀이 어쩌다FC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최종 선발 테스트에 나선 오디션 지원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발 테스트에서는 어쩌다FC 원년 멤버 팀과 오디션 지원자 팀의 실전 대결이 펼쳐졌다. 지원자 팀 감독을 맡은 안정환은 “각자 약한 부분을 알려주겠다”며 지원자 한 명 한 명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말 미안한 얘기인데 이제 더 뛰고 싶어도 못 뛴다, 라스트 찬스”라며 건투를 빌었다.

반면 이동국은 어쩌다FC의 팀워크가 잘 맞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원년 멤버들은 “이겨도 본전, 지면 망신”이라며 부담감을 느꼈다. 김용만은 “우리 주력 멤버 애들 중에 더위 먹은 애들이 있다”며 모태범을 가리켰다. 모태범은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이동국은 “태범이 태환이가 많이 뛰어야 하는데”라며 우려를 보였다.

안정환 역시 “1년 반을 함께 하면서 맞춘 합과 전술 때문에 저쪽이 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지원자 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들의 맹공에 어쩌다FC는 김동현의 슈퍼 세이브로 인해 겨우 점수를 지켰다. 경기를 지켜보던 이동국은 “이거 밀리는데?”라며 착잡해 했고 원년 멤버들 역시 “되질 않네”라고 한숨을 쉬었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지원자 팀은 결국 이장군의 선취골로 먼저 득점했다. 어쩌다FC는 처음 골키퍼를 맡는 이대형과의 1대 1 기회를 얻었지만 이대형의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어쩌다FC의 모습에 정형돈, 김성주는 “원년 멤버들이 바짝 긴장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원자 팀이 원년 선수들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장군과 김준현은 환상 플레이로 전반전 종료 직전 추가 득점 했다. 지원자 팀은 승세에 기분이 좋은 듯 "우리 잘 맞는 것 같다"며 연신 싱글벙글했다. 후반전에도 계속된 지원자 팀의 맹활약으로 인해 어쩌다FC는 지원자 팀에 0대 3으로 졌다.

최종 결과 이장군, 강칠구, 김준현, 허민호가 합격해 안정환 호에 합류했다. “더 이상의 합격자는 없다”는 발표에 정형돈은 “진짜 타이트하네”라며 “슈퍼패스는 안 쓰시나요?”라고 아쉬워했다. 안정환은 “슈퍼패스를 쓸 예정이지만 오늘은 아니”라며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대형, 윤석민, 김태술은 아쉬움 속에 작별 인사를 전했고 안정환은 “오디션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새로 출범된 안정환 호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는 안정환의 선택을 받은 슈퍼패스의 주인공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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