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희재 팀과 임영웅 팀이 '퇴장 지옥'으로 울고 웃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절친 게스트와 단합 대회를 펼친 TOP5, 황윤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TOP6와 황윤성은 ‘초특급 게스트’의 등장 전 “남친룩으로 입고 왔네”라고 의상을 칭찬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류지광, 박구윤, 나태주, 이대원, 신인선, 김경민의 등장에 이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너무 많이 봤어”라며 “그냥 나가자”고 촬영장 이탈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제 게스트는 나왔고, 초특급은 언제 나와요?”라고 지적했고 장민호는 “우리도 놀랐다”는 나태주의 항변에 “너희는 ‘뽕숭아’에 나오는 걸 알았잖아, 우리는 누가 게스트로 오는지 몰랐어”라며 “누가 불리해?”라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나태주의 짝꿍 정하기 시간이 되자 TOP5와 황윤성은 모두 도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탁이 “나태주 씨, 앨범 내셔야죠?”라고 필살기를 내보이는 등 지원자들의 열띤 어필이 이어졌지만 결국 나태주는 “너, 나가”를 연발하며 전원 탈락시켰다. TOP6가 게스트들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가운데 “마음 속 원픽이 있다”며 짝꿍 정하기를 포기하는 게스트들이 속속 등장했다.
모두의 선택을 거절한 나태주는 이번엔 장민호의 짝꿍에 도전해 전세가 역전됐다. 나태주의 간절한 눈빛에 장민호는 부담스러운 듯 눈을 피했지만 “호적도 깔 수 있다”는 나태주의 삼행시에 폭소를 터뜨리며 결국 그와 짝꿍을 이뤘다.
“구윤이 형만 안 왔으면 좋겠다”던 김희재는 돌아서자마자 보이는 박구윤의 모습에 좌절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저 두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좌중의 바람을 들어주는 듯 짝꿍을 이뤄 단합 대회에 도전했다.
이찬원-신인선, 임영웅-류지광, 황윤성-김강민, 장민호-나태주, 영탁-이대원, 김희재-박구윤 짝꿍이 매칭됐다. 2대 2대 2 배구에서 김희재 팀, 영탁, 황윤성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장민호는 “희재랑 구윤이는 또 싸웠냐”며 웃었고 김희재는 박구윤의 독주가 불만인 듯 보였다. 붐은 “두 사람 퇴장”이라고 선언하며 “선생님이 큰 거 안 바란다, 싸우지 말라”고 당부해 폭소케 했다.
임영웅, 류지광은 김희재 팀의 퇴장으로 결승 기회를 얻었지만 ‘퇴장’ 중독에 빠진 붐에 의해 퇴장 당했고 김희재 팀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후에도 퇴장 판정을 막기 위해 억지로 웃고 손을 잡는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회심의 선곡 회의와 함께 시작된 짝꿍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단합대회에서 우승한 영탁과 이대원이 독특한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노래자랑에서는 어떤 짝꿍이 환상의 케미로 우승을 거머쥘지 기대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