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류진과 박탐희가 최정우를 찾아갔다.
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상백(류진 분)과 인영혜(박탐희 분)가 금종화(최정우 분)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통화를 하던 금상백은 집에 들어온 인영혜에 "상구가 드라마를 내 가게에서 촬영하겠다네. 낮에는 장사 전에 밤에는 장사 끝나고 최대한 빨리 끝내겠데. 드라마 촬영장소 딱 붙여놓으면 좋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인영혜는 "얘기 좀 해. 여보 확실한건 아니야. 나도 지금 긴가민가 한거야. 아버님이 좀 편찮으신거 같아. 암이신거 같아"라고 말했다.
최지완(박재정 분)과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한다발(함은정 분)은 "잘 되긴 뭘 잘 돼. 그냥 영화가 웃겼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한그루(왕지혜 분)는 "공포 영환데?"라며 의아해했다. 그런가운데 최지완은 현시운(주종혁 분)에게 "너 뭐야. 왜 네 마음대로 다발 씨를 불러"라고 화를 냈다. 이에 현시운은 "나도 알아 형이 다발 씨 좋아하는거. 나야 진작 알았지. 제일 먼저 알았을걸? 이제는 밀어줄때가 됐다 싶어서 그렇게 한거야. 우리는 형이랑 다발 씨를 완전히 밀어주기로 했다. 첫 번째 계획이었는데 어땠어?"라며 기대했다.
이후 현시운은 한그루와 만나 "나는 형이 뭘 무서워하는 걸 못 봤는데 반전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한그루는 "아니지 우리가 저 사람은 그럴것이다 예단한거지. 망했어. 팝콘 날아가고 난리도 아니었데. 다발이 지금 웃느라 숨 넘어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시운은 "잠깐만 형 때문에 웃는거면 또 좋은 사인인데"라고 말했지만 한그루는 "선배가 우스꽝스러워서 웃는거다. 둘이 친해지는건 좋은데 지금 목표는 그게 아니잖아"라며 아쉬워했다. 그런가운데 한다발은 최지완에게 문자를 보내며 의외의 모습에 귀여워했다.
금상백은 "나 때문이야. 내가 잘못한거 밖에 생각이 안나. 이제야 여사님 만나서 행복하신데"라며 자책했다. 이에 인영혜는 "그러니까 정확하게 여쭤보자고 그리고 우리가 도와드리자"라고 말했다.
기유영(양소민 분)과 소개팅을 하기 위해 기다리던 맹 감독은 오민희(윤해영 분)의 전화에 "민희 씨 아직 안 왔다. 일이 생겨서 좀 늦는다고 연락이 왔다. 근데 제가 늦는 사람 싫어하는데 그쪽도 이 자리 싫어서 늦는거면 그냥 취소해주세요"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오민희는 "기선생이 이런데는 똑 부러지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내 얼굴 봐서"라고 말했다. 그리고 맹 감독이 기유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인영혜는 금상구(임형준 분)에게 금종화에 대해 말하려는 금상백을 막았다. 인영혜는 "불안하다 했다. 말하려고 그랬지? 확실하지 않잖아. 괜히 지금 말해봐야 속만 끓이지"라며 불안해하는 금상백을 달랬다. 금상백과 인영혜가 금종화를 찾아갔다. 금상백은 다짜고짜 금종화를 끌어안고 "아버지 아프지마요"라고 말했고, 금종화가 당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