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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씨네타운' 변요한, 반박불가 외모부심 "너무 잘생겨 털로 얼굴 가려"(종합)

입력 2021-09-10 1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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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변요한이 반박할 수 없는 외모부심으로 그만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보이스'로 돌아온 배우 변요한이 등장했다.

변요한은 요즘 즐겨 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꼽았다. 그는 '스우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냐. 너무 빠졌다. 대단하신 것 같다. 댄스 움직임에서 지금까지의 고민이 보이지 않나. 굉장히 존경한다. 대단하다"고 연이어 감탄했다.

이어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빠졌다"며 "'골 때리는 그놈들'을 하면 나가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도 '골때녀' 시즌2 이야기가 나온 것을 언급하며 "저도 시간만 되면 하고 싶다"며 공감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보이스'에 출연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액션 영화인 만큼 그는 영화 속에서 액션신을 소화해야 했다. 변요한은 이에 대해서는 "계속 현장에서 아이디어 싸움도 하고 기초훈련은 계속 끝날 때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가도 "셔터를 내리는 곳에 벽이 있었다. 제가 뛰어들어가서 덮치는 장면이었는데 감정 컨트롤이 안 돼 셔터를 구겼다. 미술팀들이 저한테 '괜찮아?' 한 번 하고 다 '셔터 괜찮아?' 했다"며 농담 섞인 서운함을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저희가 치열하게 고민했고 작품에 들어가고 나면 몸을 던지고 감정을 던지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담긴 것 같다"고 진솔하게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그가 영화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였다. 변요한은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을 받으셨다. 어르신들은 쉽게 노출되고 당하실 수 있겠다 싶어서 영화를 찍었다. 어제 아침에 가족 채팅방에 재난지원금으로도 사기를 치더라. 아빠한테 전화가 온 거다"고 고백했다.

변요한과 박하선은 방송 시작부터 서로의 비주얼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훈훈한 분위기 속 그는 수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제가 수염이 많이 난다. 좋은 게 면도칼 방향에 따라 얼굴이 바뀐다. 처음에 싹 다 면도하고 갔는데 의상팀과 분장팀이 '너무 잘생겼다. 안 될 것 같다'더라. 오로지 피와 땀과 연기만 보이게 얼굴을 털로 다 가렸다"며 영화팀에서 인정 받은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박하선은 동조하며 "수염도 예쁘게 난다"고 칭찬했고 변요한은 "복 받은 것 같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변요한은 또 "옷을 입었는데 다 어울리더라. 다 너무 어울려서 제일 안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고 말하며 "사실인데 어떡하냐"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하면서도 솔직했던 변요한의 입담. 훈훈한 비주얼만큼 털털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시간이었다.

한편 변요한이 출연하는 영화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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