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보미, 이경규, 이승엽, 이지훈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이가넷 이보미, 이경규, 이승엽, 이지훈이 최종우승을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우 보양 한상이 걸린 후반전이 시작됐다. 부담감에 실력발휘를 못했던 닉쿤의 티샷이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며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이어 이승엽은 "형님 여기는 어떻게 쳐야 돼요? 저 명예회복 해야 되거든요"라고 말했고, 러프에 안착했다. 이에 이경규는 "엽아 좀 배워라. 너 드라이브 어디갔어. 너 지금까지 운이었구나"라며 다그쳤다.
이보미가 세컨샷을 칠 이지훈에게 레슨을 해줬다. 이지훈이 팀원들의 조언을 안듣고 고집을 부렸다. 이지훈의 공이 나무를 맞고 들어가 이경규는 "너 내가 얘기했어 안했어"라며 폭발했다. 이보미가 "거꾸로 쳐야 돼 거꾸로 왼손으로 쳐야 될거 같다"라며 팀원들의 실수를 수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처음부터 저렇게 쳤어야지 네가"라며 이지훈에 잔소리를 했다. 유유상종이 꽃등심을 획득했다.
채끝살이 걸린 10홀 개인전에 이승엽과 닉쿤이 출전했다. 닉쿤이 아쉬운 티샷을 날리고, 이승엽은 "왜 긴장이 되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승엽이 300M까지 장타를 날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300M 날리면 뭐해 OB를 내는데"라고 말했고, 이지훈은 "타이거 우즈도 OB를 내더라"라며 방어했다. 이어 온그린에 실패한 이승엽은 "이건 제가 용납할 수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이승엽의 공이 1cm를 남겨두고 멈춰 이가넷이 채끝살을 획득했다.
이경규는 "카메라 준비됐어요? 기적의 샷이 나오니까 이거 찍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지훈의 차례에 "여러분 흥분하지 마세요 아침에 버디한 사람이에요"라며 기뻐하고 있는 유유상종 팀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이지훈이 나이스 퍼트로 새우살을 지켰다. 이에 이경규는 "지훈이야 이지훈"라며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보미와 유유상종 닉쿤, 이승기 1:2 대결이 성사됐다. 이승기가 슬라이스 안난 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방송 안 할거야? 야 방송해야지 닉쿤 봐 얼마나 방송 많이하니"라며 견제했다. 하지만 닉쿤도 장거리 티샷으로 실력발휘를 했다. 이후 무승부로 끝났다.
15번 홀에 이경규는 고속 카메라를 써보자며 자신있게 티샷을 날렸다. 숲에 떨어진 공에 이경규는 "백신 때문에 백신 맞았잖아. 고속 하지말자. 고속 자제하시고"라며 변명했다. 이승엽의 공이 벙커에 들어가자 이경규는 "얘 진짜 이상한 애네 나 왜 그래"라며 화를 냈다. 그리고 이승기가 이승엽에 깐족거렸다. 이보미는 "우리 이기고 있는데 이기고 있는 기분이 아니야. 이상해"라고 말했다. 이후 유유상종이 3가지 음식에 2UP을 획득해 환호했다.
16번 홀에 이승기가 이경규의 예상과 달리 슬라이스 없는 티샷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엽은 "성장하는 속도가"라며 감탄했고, 이승기는 "유프로님 아카데미 빨리 만드세요"라고 말해 유현주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닉쿤의 실력 발휘로 유유상종 팀이 환호했다.
이지훈이 넣으면 우승인 버디 찬스에 아쉽게 실패했다. 그리고 유유상종 노사연도 버디에 실패했다. 이어 이가넷이 파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